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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Gmail에 보내기 취소 (undo send)라는 기능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아는 분은 적을 것입니다. 이 기능은 Settings로 가서 Labs 탭을 누르면 선택 가능한데, 그렇다고 한 번 보낸 이메일을 아무때나 취소할 수는 없고, 보내고 몇 초 내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즉, 몇초간 발송을 지연했다 취소신호가 오지 않으면 보내는 구조인 셈이지요. 물론 몇초 뿐이지만, 보내놓고, "아, 그걸 빼먹었네" 또는 "잘못된 사람에게 보냈네" 하는 후회가 들 때 즉시 취소할 수 있으니 유용할듯도 싶습니다. 이 외에도 Labs 탭에는 다양한 실험적 기능이 많으니, 관심 있는 분은 한 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Macworld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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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서 만든 아이폰과 구글에서 만든 안드로이드는 두 회사의 자존심을 건 작품이기에 관심의 대상이죠. 아직 우리나라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언젠가 나올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미리 관심 있는 분도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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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hacker에 실린 기능 비교표에 따르면, 아이폰 2.0은 안드로이드 보다 여러가지로 기능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6월에 나올 아이폰 OS 3.0을 기준으로 하면 아이폰이 안드로이드 보다 기능이 앞서는군요. 하지만 몇달 안드로이드도 계속 기능을 추가할테니 꼭 앞으로 아이폰이 더 기능이 강력하다고 보기도 힘들겠죠. 어쨌든 두 제품이 경쟁할수록 더욱 기능이 추가될 테니 경쟁이 혁신을 낳은 좋은 구조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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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베타버전으로 발표한 웹 브라우저 크롬은 하룻만에 전체 브라우저 시장에서 1%를 차지하는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자료 출처- 맥월드 UK). 이는 크롬이 오페라, 네스케이프 같이 오래된 웹브라우저 보다 더 시장 점유율이 높다는 뜻이죠. 특히 직장에서 크롬을 쓰지 못하는 사람이 집에서 크롬을 시험해 보는 주말이 되면 사용자가 더 늘어나리라고 예상됩니다.

한편 구글의 공동 창시자인 세르게이 브린은 구글이 개발중인 안드로이드 (휴대전화를 비롯한 휴대기기용 운영체제및 소프트웨어 스택)에도 크롬이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긴 애플에서도 맥용 브라우저인 사파리를 자사의 휴대전화 iPhone에 옮겨넣었으니, 구글도 동일한 과정을 따르는 것이 당연하겠죠.

위에 나온 사진은 목업입니다만, 크롬과 안드로이드가 더 발전하면서 iPhone과 일전이 벌어지리라고 쉽게 상상이 가능하군요.

출처-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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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개발중인 휴대기기용 스택 (운영체계, 미들웨어, 중요 어플 포함)인 안드로이드는 구글이라는 회사에 대한 높은 관심 만큼이나 많은 기대를 받는 폰입니다. 아직 나오지도 않은 안드로이드가 결국 애플의 iPhone과 경쟁상대가 되리라고 보는 사람도 많죠.

구글에서는 최근 안드로이드의 스크린샷과 함께, 아이폰의 App Store와 비슷한 Android Market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은 안드로이드폰용 어플리케이션 배급 시스템인데, 애플의 App Store와는 다르게 전혀 구글이 간섭하지 않고 등록, 업로드, 설명 이면 어플을 올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는군요. 혹시 장난으로라도 이상한 어플을 올리는 사람은 없을찌, 그럴 경우 구글은 어떻게 대처할찌도 궁금하네요.

처음에 나오는 안드로이드 장착 장비는 무료 어플리케이션만 구입할 수 있는 베타 버전으로 나오고, 나중엔 유료 제품도 구입 가능한 정식 안드로이드 마켓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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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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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은 유튜브, 피카사 등 구글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평면 TV를 개발하기로 구글과 계약하였습니다. 이 계약에 따른 첫 TV는 미국에서 올 봄에 나올 계획이라는군요.

구글이 TV제작사와 이러한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구글의 야심은 아마도 컴퓨터를 넘어 안방까지 진출하는 것이겠죠. 물론 MS를 비롯하여 TV의 영역으로 진출하려던 컴퓨터 관련 기업들의 시도가 대부분 실패하였다는 점을 생각할 때, 구글이라고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유튜브등 구글의 서비스를 별다른 추가 비용 없이 TV에서 즐길 수 있다면 이러한 TV를 구입하는 사람이 많을찌도 모르죠. 구글이 1조 6천억을 지불하고 구입한 유튜브가 구글의 안방 진출을 돕는 효자 역할을 할찌 지켜봐야 겠습니다.

출처-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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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위키피디아에 필적할만한 지식 서비스를 만든다는군요. 프로젝트의 이름은 Knol 입니다. 지식이라는 뜻의 knowledge 에서 온 단어겠지요. 지금은 private beta 중이라 일반 사용자가 참여할 수 없지만, 구글측의 설명에 따르면 저자는 어떤 주제에 대해서도 정보를 올릴 수가 있고, 저자가 허용한다면 다른 사람이 추가 내용을 올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첫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고 내용 추가나 편집이 가능한 위키피디아와는 다른 방식이군요. 게다가 각 페이지에 구글 광고를 올리고, 저자가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고 하니, 저자는 집필의욕이 넘치긴 하겠지만 (구글 서비스에 찾아오는 사람들의 숫자를 상상해보면 수익도 대단하겠죠), 어쨌든 광고 없는 위키피디아와는 매우 다른 느낌입니다.

아직은 테스트 단계이고, 실제로 서비스가 시작될찌 조차 확실하지 않지만, 어쨌든 구글의 서비스라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군요. 심지어 시작하지도 않은 이 서비스를 위한 community site까지 생겼네요.

한국어 서비스도 있을찌 모르겠지만, 만약 한국어로도 서비스 한다면, 지식인의 네이버가 긴장하지 않을 수 없겠군요. 네이버의 지식인은 무료로 지식을 나누는데, 구글은 광고 수익을 배분한다니, 지식인의 지식박사들이 대거 이동하지 않을까요? 물론 백과사전과 지식인은 다르지만, 지식인에 올리는 지식을 정리하면 백과사전 항목도 만들 수 있겠죠.

정식 서비스 개시가 기다려 지네요.

출처- searchengineland
official google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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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애드센스 정책 변경으로 클릭 가능한 영역이 대폭 축소되었고, 대부분의 블로그에서 애드센스 수입이 5분의 1에서 10분의 1 정도로 줄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구글에서 인정한 이른바 프리미엄급 사이트는 이러한 정책 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과거와 마찬가지로 넓은 영역 전체를 클릭 가능하도록 설정해 놓았다는군요. 여기에는 구글에서 운영하는 지메일
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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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일 클릭 가능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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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클릭 가능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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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aget 클릭 가능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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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pace 클릭 가능 영역

위 그림에서 노란색 부분이 모두 클릭 가능 영역입니다. 즉, 광고영역 거의 대부분이 클릭 가능하다는 점에서 과거와 변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 사이트 (블로그 포함)의 클릭 영역은 다음과 같이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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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오른쪽과 같이 클릭 인정 영역이 대폭 줄어든 것이지요.

구글은 이렇게 정책을 바꾸며 "실수로 클릭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일관적으로 클릭이 일어나는 영역을 바꾸어야지, 거대 사이트에 대해선 특혜를 주고, 일반 사이트에 대해선 수익을 줄이는 것은 옳지 못하겠죠.

구글이 어떻게 나오나 지켜봐야겠습니다.

출처- problo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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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구글이 몇달 안에 인터넷 저장 서비스를 시작한다는군요.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모든 파일, 예를 들면 워드 문서, 음악 파일, 비디오 파일 등을 저장하고 친구들과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랍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기본 용량은 무료이고, 저장 용량을 추가하려면 돈을 지불하는 방식이랍니다.

이미 지메일의 빈공간을 이용해 사용자 마음대로 파일을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가 비공식적으로 나오긴 했지만, 이런 방식은 구글이 언제든지 막을 수 있기에 안정적으로 사용하기가 어렵죠. 만약에 구글이 정말 몇 달 내에 인터넷 저장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대단한 반향이 일어나지 않을까 합니다.

구글의 목표는 아마도 사람들이 인터넷에 의존하도록 사용습관을 바꾸는 것 같네요. 사용자들이 점차 구글의 서비스에 많이 의존할 수록, MS는 긴장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출처-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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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이메일 서비스인 지메일 (Gmail)이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지메일 2.0의 특징을 살펴보면

1. 받은 메일의 리스트를 보여주면서 동시에 메일의 내용을 불러옴으로 읽기 원하는 메일을 클릭하면 즉각 보여주는 prefeching messages.

2. 새로운 주소록 (링크를 누르시면 페이지로 직접 이동합니다. 이 주소록은 지금 사용 가능합니다)

3. 새로운 Java Script Architecture 를 통한 전반적 속도 향상

4. MS Office 첨부파일을 Google Docs로 여는 옵션등 Google 서비스간의 통합 강화

5. 기타 자잘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변화

등등 입니다.


몇몇 계정은 이미 새로운 버전으로 바뀌었는데, 이런 계정은 화면 우측 상단에 older version 이라는 선택항목이 나온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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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는 계정은 아직 바뀌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 인터넷에 보니 바뀌었다는 사람이 적은 것을 볼 때, 아직은 소수를 대상으로한 테스트단계인 것 같습니다. IMAP이나 2.0이나 지메일은 소수에서 시작해서 다수로 대상을 넓혀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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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의 메일 서비스인 Gmail이 곧 IMAP 서비스를 한답니다. (출처 한글, 영어)이미 IMAP 서비스가 활성화한 계정도 있다고 하는데, 제 계정은 아직은 POP3만 되는군요. Gmail은 용량도 계속 느는 중이고, 점차 최고의 메일 서비스로 자리잡아가는 군요.

POP3와 IMAP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하실텐데, POP3은 서버에 메일이 오면 클라이언트 (Outlook등)이 무조건 메일을 가져옵니다. 하나의 클라이언트로만 메일을 가져온다면 POP3도 문제는 안되는데, 만약 이 컴퓨터에서 웹으로 확인하고, 저 컴퓨터에서 클라이언트로 확인하고, 또 다른 컴퓨터에서 다시 클라이언트로 읽고 하면 나중엔 이미 읽은 메일도 클라이언트가 불러오던지, 아니면 다른 컴퓨터에서 읽었기 때문에 클라이언트가 읽어오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IMAP은 어떻게 읽고 받아도 늘 올바른 동기화를 시켜줍니다. 따라서 클라이언트로 메일을 확인하는 사람에겐 IMAP이 더 좋은 서비스죠. 대부분의 메일 서비스가 IMAP을 지원 안하는데, Gmail이 솔선 수범해서 모범을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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